허동수 "에너지 효율 증진위해 민간·정부 공동노력"
대구 세계에너지총회 본회의 연설 통해 촉구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2013 대구 세계에너지총회'에서 에너지 효율 증진을 위한 민간·정부의 공동노력을 촉구했다.
허 회장은 14일 대구 EXCO 5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본회의 연설을 통해 "화석에너지에 의존하는 정도가 상당기간 지속될 수 밖에 없는 현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에너지 효율화"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국가 및 민간 차원의 공동연구와 기술개발 등을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발언했다.
그는 "환경규제 측면에서 정부가 대기배출 허용 기준을 정해 이를 충족시키는 방안을 시장 자율에 맡길 경우 경쟁력 있는 에너지원에 대한 연구개발(R&D) 개발이 촉진되고 국가 경쟁력도 증대될 것"이라며 "정보통신기술(ICT) 등 지식기반 기술과의 융복합화를 통해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분야를 개척하는 등 정부가 제시한 에너지분야의 창조경제 실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이번 총회 기간 중 바이오부탄올, 탄소섬유, 바이오나일론4 기술에 대한 소개와 모형을 벽체구조물과 쇼케이스를 이용해 다채롭게 구성했다.
바이오부탄올은 여러 가지 고부가 화학물질의 원료 및 용매 등으로 사용되며, GS칼텍스는 고성능, 에너지최적화, 부산물 및 폐기물 재활용, 저감기술이 결합된 연속 통합 공정 시스템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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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섬유와 관련 GS칼텍스는 올해 4월 활성탄소섬유 생산공정 개발에 성공했으며, 공동연구 및 실증사업을 추진한 후 다음해부터 60t 규모의 시제품 생산에 들어가 오는 2015년 상업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GS칼텍스가 선보인 바이오나일론4는 바이오매스 원료다. GS칼텍스는 피를리돈에서부터 고수율, 고분자량, 고순도 나일론4 생산을 위한 종합, 분리 정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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