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이영규 기자]경기도 용인 수지구 신봉동에서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IC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개통된다.
용인시는 토지보상 문제로 공사가 중단돼 왕복 2차선으로 임시 운영 중인 용인도시계획도로 확장 공사가 조만간 재개된다고 8일 밝혔다.
용인시는 사업시행자와 토지소유자간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조만간 공사를 재개, 내년 상반기 개통키로 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분묘이장과 실시계획 변경인가 등의 절차가 남아있지만, 조속히 공사를 재개하면 내년 3∼4월쯤 통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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