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여! 서울의 비전을 이야기하자
서울시의회, 28일 오후 2시 '청년과 서울의 비전을 말하다' 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의회(의장 김명수)는 3포세대(취업·결혼·출산 포기)로 불리는 이 시대의 청년들과 서울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소통의 장을 펼친다.
'청년과 서울의 비전을 말하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1부는 자유롭고 활기찬 대화를 유도하기 위해 '직렬 5기통 댄스 함께 배우기'와 '몸으로 말해요! 스피드 소통퀴즈!' 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직렬 5기통 댄스 함께 배우기 코너는 박원순 서울시장, 시의원, 공무원, 청년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어깨를 나란히 하고 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격적인 토론이 진행되는 2부에서는 오늘을 살아가는 청년에게 서울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청년 정책들의 개선점은 무엇인지 서울시의원과 청년이 무릎을 맞대고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무릎모아토크'가 진행된다.
무릎모아토크는 ▲청년실업 ▲청년부채 ▲청소년 교육 ▲보편적 복지 ▲지방의원 보좌관 제도 등 청년관련 주제와 사회적 이슈 및 지방의회 관련 주제들로 각각 5개 섹터로 나누어 진행된다.
토론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직접적인 정책반영을 위해 서울시의원들 외에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신용한 일자리분과위원장과 서울시 공무원이 각 주제별로 함께 자리하여 정치와 행정, 지방과 중앙을 모두 아우르는 소통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도출된 정책제안 및 시사점 등은 서울시 행정에 반영될 것이다. 아울러 토론 후 이어지는 금태섭 변호사의 유쾌한 멘토링 강연시간은 청년의 가슴 속 깊은 응어리를 어루만짐으로써, 정책토론을 힐링 시간으로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당일 서울광장 일대와 시청(시민청),무교로 등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정책박람회는 시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며 기존 정책에 대해 느낀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서울시 주최 행사로써, 서울시의회는 청년유권자연맹과 함께 의회본관에서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이번 행사를 기회로 서울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시의회로비를 전면 개방했으며 문화작품 전시를 위한 대여공간으로 사용돼 오던 시의회 로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명실상부한 시민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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