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뚝딱' 이혜숙, 모든 악행 들통 날 위기 봉착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이혜숙이 그간 저지른 모든 악행이 들통 날 위기에 처했다.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 45회에서는 장덕희(이혜숙 분)가 황종팔(김병옥 분)과 공모해 자신의 죄를 민영애(금보라 분)에게 덮어씌우기로 했다. 덕희는 종팔에게 10억울 주겠다며 머저 이 같은 제안을 했다.
덕희의 계략대로 영애는 모든 죄를 뒤집어 썼다. 종팔과 만나고 있던 현장을 박순상(한진희 분)에게 들킨 것. 순상은 모든 가족들을 모아놓고 영애에게 "정말 당신이 한 짓이냐?"고 따져 물었다. 과거 덕희는 영애와 짜고 본처인 박현수(연정훈)의 친모를 몰아냈었다.
이날 순상이 영애에게 불같이 화를 내자 영애는 모든 일을 덕희가 꾸민 짓이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순상이 이를 믿을리 만무했다. 덕희는 절대 자신은 그 일과 관련이 없다고 답아뗐다. 덕희의 거짓말에 화가 난 영애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덕희의 머리를 잡아당기며 몸싸움을 벌였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순상은 큰 한 숨을 내쉬었다.
집안이 시끌시끌한 무렵, 택배가 도착했다. 택배를 받은 유나(한지혜 분)는 발송인이 황종팔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순상에게 이를 알렸고, 순상은 그 자리에서 개봉하라고 지시했다. 황종팔이 보낸 것은 다름 아닌 녹음기. 유나가 녹음기를 틀려고 하는 순간, 모든 사실을 부정하던 덕희는 온 몸을 날려 녹음기의 재생을 막았다.
덕희는 이날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순상과 본처와의 이혼에 관련이 있음을 스스로 인정한 꼴이 됐다. 과연 이번 기회를 계기로 그간 덕희가 저지른 모든 만행이 드러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심덕(최명길 분)이 아들 정몽규(김형준 분)의 아이를 임신한 민정(김예원 분)에게 결혼은 반대하지만, 아들은 데려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혀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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