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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파업 생산 차질 만회할 수 있다"<한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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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한국투자증권이 6일 현대차 에 대해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은 만회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는 지난 5일 저녁 기본금 9만7000원 인상, 성과급 500%(850만원), 수당 1인당 1만원 지급을 기준으로 노조와 잠정합의했다.
서성문 연구원은 “임금협상 기간에 총 열흘의 부분파업이 있었는데 이는 과거 평균보다 짧다”고 말했다. 또 “생산차질 5만대는 주말 및 휴일 특근을 통회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가영향도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노조가 8월20일 부분파업을 시작한 후 현대차의 주가는 4.1% 올라 코스피 수익률 1.8%를 웃돌았다. 생산차질은 5만0191대로 지난해 8만2088대에 비하면 크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신형 제네시스 출시가 다가오고 있는 점 또한 향후 주가의 상승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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