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편은 고교 한국사 교과서에 대한 검정심의위원회의 최종심사에서 8종 모두가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에는 출간도 전에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였던 교학사의 고교 한국사교과서도 포함돼있다. 이 교과서의 필자는 권희영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와 이명희 공주대 교수, 고교 교사 4명 등이다.
교학사 역사 교과서의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국편은 다음 달 2일 교과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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