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프랑코 동생 데이브 프랑코, '나우 유 씨 미'로 '스타덤'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감독 루이스 리터리어, 이하 나우 유 씨 미)에서 열연한 데이브 프랑코가 차세대 톱스타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국내 개봉한 '나우 유 씨 미'는 완전범죄를 꿈꾸는 네 명의 마술사 포 호스맨과 FBI와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신개념 케이퍼 무비다. 이 영화에서 빠른 손놀림의 대가 잭으로 등장한 데이브 프랑코는 아직 신인 배우에 속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실 그는 '127시간', '오즈 :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에서 주연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제임스 프랑코의 동생. 데이브 프랑코는 형보다 늦게 영화계에 입문했지만 출연하는 작품마다 기록적인 흥행 스코어를 남기며 좋은 피모그래피를 쌓아올리고 있다.
'나우 유 씨 미'에 앞서 그는 올해 상반기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웜 바디스'에서 주인공 테레사 팔머의 전 남자친구로 등장, 조각 같은 이목구비와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나우 유 씨 미'에서 데이브 프랑코는 포 호스맨의 리더 아틀라스(제시 아이젠버그 분)를 동경하는 막내지만, 거친 추격전과 카 체이싱, 마술을 이용한 격투 등 액션씬을 훌륭하게 소화해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의 극찬을 받았다.
그는 장기간의 고난이도 트레이닝을 거쳐 대부분의 매직쇼 장면과 매직 액션을 대역 없이 촬영할 정도로 열정 넘치는 신예다. 특유의 카리스마와 연기를 향한 열정 덕분에 데이브 프랑코는 다양한 작품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잭 에프론과 동반 출연하는 코미디 영화 '타우니스'는 물론 FOX 2000사에서 준비중인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로잘린'에서도 로미오 역 캐스팅 물망에 오르며 주연급 스타로 발돋움 하고 있는 것.
더불어 그는 빈스 본 주연의 '비즈니스 맨'에서도 러브콜을 받았다. 이 영화는 실수로 유럽으로 출장을 가게 된 미국 비즈니스맨의 좌충우돌을 그린 작품으로, 데이브 프랑코는 빈스 본의 세일즈 팀 신입사원 역으로 최종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형 제임스 프랑코가 연출을 맡은 '음향과 분노'에도 출연 제의를 받았다. 윌리엄 포크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30년이 넘는 격변의 시기를 거친 삼형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나우 유 씨 미'는 지난 22일 국내 개봉과 동시에 쟁쟁한 한국영화를 제치고 예매율 1위, 동시기 개봉작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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