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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츠, 초경량 블루투스 이어폰 'LTB1000-업 비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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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손실 적고 음 지연, 끊김 현상 없어…블랙, 화이트, 레드 등 3개 색상 출시

라츠, 초경량 블루투스 이어폰 'LTB1000-업 비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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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라츠(대표 박창진)는 초경량 블루투스 이어폰 'LTB1000-업 비트'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4.0 기술과 최신 코덱 기술인 apt-x를 적용해 최상의 음질을 제공한다. apt-x는 음원 압축 과정에서 손실이 적고 이전 세대 블루투스 기기에서 발생했던 음 지연이나 끊김 현상이 없다.
LTB1000-업 비트는 일반 인이어 이어폰과 비슷한 크기, 무게의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해 야외에서 사용하기 좋다. 사람마다 귀 크기가 다르다는 것을 고려해 3가지 크기의 이어팁, 안정적인 착용을 돕는 이어후크를 지원한다. 볼륨, 음악 재생, 통화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리모컨을 탑재했고 한 번 충전으로 4시간 가량 사용할 수 있다.

이훈 라츠 유통사업1실 상무는 "LTB1000-업 비트는 올해 상반기 베스트 히트 상품으로 선정된 LTB100-하이브리드의 후속 라인업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하이파이 이어폰"이라고 말했다.

LTB1000-업 비트는 라츠 온라인 샵(www.lotsshop.com)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레드 등 3개이며 USB 충전케이블과 전용 파우치가 함께 제공된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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