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화건설이 천안 청수지구 '천안 청수 꿈에그린' 아파트를 오는 23일 분양한다.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충청남도 천안시 청수택지지구 C-1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2층, 지상26층 아파트 7개동에 총 468가구가 들어선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86㎡ 416가구 ▲88㎡ 24가구 ▲90㎡ 2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체험형 쉼터와 놀이터 2개소, 복합 운동공간, 테마 휴게공간 등이 있다. 부대시설로는 맘스 카페, 테마놀이터, 보육시설, 경로당, 피트니스가든 등이 설치됐다. 전체적으로 밝고 화사한 컬러를 적용해 편안함과 확장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관리비 절감을 위해 옥탑·문주에 태양광시스템을 적용했다. 외부에서도 컴퓨터, 휴대폰 등으로 조명, 가스, 난방, 실내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방범·방재, 원격검침, 무인경비 등의 시스템으로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청수지구는 종합행정타운이다. 법원, 검찰청, 경찰서, 세무서, 우체국 등 공공기관과 각종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또 지구에 5개 초·중·고교가 있고, 연말 농협 하나로마트 준공이 예정돼 있다. 차량 15분거리 이내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갤러리아 백화점 등이 있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종합행정타운이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해 생활·교육 환경이 우수하고 사통팔달 교통환경도 갖췄다"며 "충남 핵심도시로 부상하는 천안을 대표하는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780-8번지(신방동 홈플러스 맞은 편)에 있다. 문의 041-571-8200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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