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신도 총무상은 이날 한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주장하고 야스쿠니 문제가 "외교의 장에서 다뤄지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또한 야스쿠니에서 태평양 전쟁 A급 전범들을 분사하는 방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신도 총무상은 일본이 한국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약탈 도서를 돌려주기로 한 한일도서협정에 반대했으며, 2011년 8월 한국의 독도 지배 강화 실태를 살펴보겠다며 울릉도 방문길에 나섰다가 김포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된 바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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