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15일(현지시간) 8월10일까지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2만건으로, 직전주에 비해 1만5000건 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해고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가계 소득과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리안 스윗 무디스 이코노미스트는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고용시장이 7월부터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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