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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다, 울산 '테라스파크'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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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한방차 전문업체 오가다(대표 최승윤 )는 울산 동구 일산에 테라스파크점을 오픈하고 고객과 접점 늘리기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점포는 약 35평 규모로 세련된 인테리어에 한국적인 스타일링과 함께 은은한 조명을 더해 낮에는 감각적인 분위기와 저녁에는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사측은 한국식 디저트를 판매하는 신선한 이미지 덕분에 오픈 초기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테라스파크는 바로 앞에 일산해수욕장이 있어 널찍한 테라스에 앉아 바다 정취를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건물 외부에는 아이들이 물놀이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들의 호응이 좋다.

특히 매장 주변에 대왕암공원, 일산유원지, 일산해수욕장, 슬도 공원 등 관광 명소가 밀집해 있고, 울산대학 또한 인접해있어 관광객은 물론 젊은 층의 유동 인구가 많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가다 관계자는 “고급 원재료를 사용한 웰빙 음료와 세련된 인테리어에 한국적인 요소들이 반영되어 가족단위 고객 뿐만 아니라 젊은 커플이나 학생 등 방문 고객의 연령층이 다양한 편”이라며 “커피에 식상한 고객들이 오가다의 컨셉에 신기해 하면서도, 건강한 느낌과 함께 맛과 비주얼도 훌륭한 메뉴들에 만족해하며 재방문율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다섯가지 아름다운 차라는 의미의 오가다는 2009년 브랜드 런칭 이후 전국 60여 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카페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방차를 비롯해 국내산 농산물로 만든 주스 등 건강을 위한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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