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말까지 8500명 구조조정 추진..최근 2년간 이미 2만명 줄여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노키아 지멘스 네트워크가 수익성 향상을 위해 8500명 규모의 인원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노키아 지멘스 네트워크는 에릭슨, 화웨이, ZTE 등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미 최근 2년간 2만여명의 임직원을 감축한 바 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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