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전통의약 활성화 위해 맞손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보건복지부는 이영찬 차관이 31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제13차 한·중 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에 참석해 전통의약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합의의사록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합의의사록에서 양국은 전통의약 산업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한의약 산업 관련 기관 간 교류와 한약제제 연구개발(R&D), 전통의약 처방·약재 관련 공동 연구 등 전통의약 산업 분야 협력을 지원하게 된다. 또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질병분류(ICD)에 전통의약을 포함하는 방안을 공동 추진하는 등 전통의약 국제 표준화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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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전통의약 관련 협회, 연구기관, 산업진흥 기관·의료기관 등 민간 분야의 전통의학 학술 및 인려 교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영찬 차관은 "이번 회의가 양국 전통의약 산업, 연구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협력으로 진전되고 WHO 등 국제무대에서 양국 간의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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