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걸그룹 달샤벳의 우희가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사망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우희는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만나 뵌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런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소방당국과 경찰은 사흘간의 수색 끝에 이날 오후 4시께 투신 장소에서 1.4km 떨어진 서강대교 남단 밤섬 부근에서 고인의 시신을 수습했다.
성 대표와 우희의 인연은 지난 10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에 출연해 달샤벳의 '내 다리를 봐' 음원 유통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히면서 시작됐다.
한편 성 대표는 다음날인 11일 음원 유통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취하 신청서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하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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