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유럽 최대 저가 항공사인 아일랜드의 라이언에어의 지난 2·4분기 순익이 급감했다.


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라이언에어의 2분기 순익은 7800만유로(약 1148억 8000만억원)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분기 대비 21% 감소했다. 연료값 상승과 저가 항공사들간 경쟁 심화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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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에 라이언에어를 이용한 고객 수는 전년동기대비 3% 증가했다. 그러나 연료가격은 오히려 6% 상승했고 항공료는 4% 줄어들면서 순익이 감소했다.


마이클 올리어리 라이언에어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경기부진과 연료가격 상승 등이 항공 수요에 악영향을 미쳤다"며 "하반기에는 상황이 다소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이언에어의 올해 순익 전망치를 5억7000만~6억유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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