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31일(수) 19시, 전국 11개 무비꼴라쥬관에서 생중계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CGV 무비꼴라쥬가 지난 4월 론칭한 신규 문화 프로그램 '이동진의 무비꼴라쥬 라이브톡'의 세 번째 작품으로 '폭스파이어'를 선정, 7월 31일 19시에 전국 주요 무비꼴라쥬 11개관에서 본 행사를 개최한다.
'이동진의 무비꼴라쥬 라이브톡'은 영화 관람 후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함께 작품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네마톡’을 진행하는 CGV압구정 외에도 다양한 전국 주요 무비꼴라쥬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는 행사.
참고로 '이동진의 무비꼴라쥬 라이브톡'은 지난 6월 행사 시 서울과 부산 중심으로는 예매를 오픈하자마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고, 지방의 생중계된 무비꼴라쥬에서는 80%를 넘는 객석점유율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방증하였다. 이번 7월 행사는 CGV압구정 6관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CGV강변?구로?상암?오리?동수원?소풍?대전?대구?광주터미널?서면에서는 이를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한편, 8월 22일 개봉작인 '폭스파이어'는 '클래스'로 2008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거장 로랑 캉테 감독의 6번째 장편. 남성 중심의 폭력적인 사회로부터 상처 입은 소녀들이 세상에 저항하는 과정을 사실적이면서도 깊은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 바 있다. 특히 상영 당시 예매 오픈 6분 30초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영화제 내내 관심을 받았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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