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이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임됐다.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KB금융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1인 선임의 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주주들은 만장일치로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을 KB금융지주 회장에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해 통과시켰다. 임영록 회장의 취임식은 이날 오전 11시30분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4층 강당에서 열린다.
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13일부터 2016년 7월12일까지 3년이다.
장준우 기자 so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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