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분석, 최근 5년 사이 출원건수 크게 늘어…2008년 23건→2012년 343건, 상품별론 화장품이 으뜸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웰빙(참살이)시대를 맞아 지식재산권의 하나인 상표권에도 ‘힐링(Healing) 바람’이 불고 있다.


11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8~2012년) ‘힐링’과 결합된 상표출원건수는 531건으로 한해 평균 106건 꼴이다. 연도별론 2008년 23건, 2009년 40건, 2010년 60건, 2011년 65건으로 서서히 늘었으나 지난해는 343건으로 크게 불었다.

상품별론 화장품이 5년간 76건으로 가장 많고 가정용구(25건)가 뒤를 이었다.


힐링과 결합된 상표출원이 느는 건 국민소득과 문화수준이 높아지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원하는 사람들의 욕구에 산업계가 빠르게 발맞춰가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마케팅업계가 힐링 및 서비스상품들을 내놓고 감성마케팅에 나서면서 힐링이 접목된 상표출원 증가세는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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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특허청 상표2심사과장은 “마음과 몸을 치유한다는 뜻의 힐링만으론 상품식별력이 없어 상표권 등록을 받을 수 없다”며 “식별력 있는 다른 단어와 결합된 내용으로 출원하는 게 등록율을 높이는 요령”이라고 조언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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