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30분(현지시간)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건설현장을 찾은 후 진시황릉 병마용갱을 찾았다. 이곳에서 박 대통령은 1, 2, 3호갱과 박물관을 약 1시간 10분 정도 관람한 뒤 오후 1시 15분부터 시안에 거주하는 한국인 150여명과 오찬을 함께 한다.
박 대통령은 점심을 마친 후 공항으로 이동해 왕리샤 산시성 부성장 등의 환송을 받으며 3박 4일 중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향하는 전용기에 오른다. 서울공항에는 같은 날 저녁 도착할 예정이다.
시안(중국)=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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