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2년 만에 국내 콘서트 '기대+설렘' 한가득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2PM이 22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왓 타임 이즈 잇(What Time Is It)' 콘서트 기자회견장에 참석해 이번 공연의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준케이는 "2년 만에 국내에서 콘서트를 하게 됐다. 그동안 많은 나라에서 공연을 했는데, 그동안의 공연을 바탕으로 이번 콘서트에서 아주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준호는 "정말 떨린다. 어제 콘서트를 2년 만에 한국에서 했는데, 너무 좋았다. 끝까지 즐기는 콘서트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닉쿤은 역시 "한국에서 공연을 하게 돼서 너무 긴장된다. 떨리지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2PM의 이번 서울 콘서트는 지난해 11월부터 상하이, 자카르타, 타이페이 등 아시아 5개국 7개 지역에서 진행된 라이브 투어 '왓 타임 이즈 잇' 콘서트의 최종 무대다.

이금준 기자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