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화 가치 사상 최저(상보)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3차 양적완화 정책의 출구전략을 밝히면서 외국인 자금이 빠르게 이탈해 20일 인도 루피화의 가치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뭄바이 시간으로 오전 9시23분 현재 달러·루피 환율은 전일 대비 1.9% 하락한 1달러당 59.86루피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9.9275루피까지 떨어지며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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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 하락에 따라 주식시장도 급락중이다. 뭄바이 센섹스지수는 전일 대비 2% 하락한 1만8866에 거래되고 있다.
버냉키 의장은 올해 말부터 850억 달러에 달하는 자산매입 규모의 축소를 시작해 2014년 중반에는 종료할 수 있다고 적시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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