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관하는 공공과 민간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시범사업에 다음소프트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건강주의 예보가 발동되면 가족, 학교, 직장 등 지역·집단별 맞춤형 건강관리 안내사업을 실시하고, 향후에는 희망자에게 개인별 맞춤형 모바일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 측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주요 질병(3~5개)에 대해 개발·적용하고 단계적으로 관리대상 질병 수 확대와 정보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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