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이사람]'순환절전' 매뉴얼 변경 이끌어낸 박완주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정부의 에너지 수급대책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온 민주당 박완주 의원(초선 ㆍ 천안 을)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소속인 박 의원은 최근 정부의 순환단전 매뉴얼이 아파트와 주택을 먼저 차단하게 돼 있다는 문제를 공론화시켰다. 정부는 12일 박 의원의 주장을 반영해 순환 단전 순서를 재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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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13일 본지와 통화에서 "정부가 뒤늦게나마 국민의 불편을 고려하지 않았던 정책 오류를 시인하고 개선 대책을 찾았다는 점에서 환영한다"면서 "새롭게 만들어진 매뉴얼은 경제적 효과보다 국민의 편익을 가장 우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천안 토박이로 3번의 도전 끝에 지난해 총선에서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운동권 출신인 그는 달변으로, 민주당 충남도당대변인, 민주당 중앙당대변인,안희정 충남도지사 후보 대변인을 지냈다. 당내에서 고 김근태 상임고문의 민주평화연대(민평련) 계열로 분류된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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