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미국 교통부 도로교통안전청(NHTSA)이 공동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제23차 국제 자동차 안전기술회의는 ‘자동차 안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외 30여개 자동차 관련 업체 및 기관이 참여해 전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8일부터 3일간 열리는 특별세션 워크숍에서 ▲최첨단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Advanced Brake Assist) ▲운전 부주의 최소화 장치(Fighting Driver Distraction) ▲능동적 안전 시스템(Pre-Safe Impulse) 등을 주제로 세션별 연구 기술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 자동차 역사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인 세계 최고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23차를 맞이하는 국제 자동차 안전기술회의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프랑스, 캐나다, 독일, 이탈리아, 호주, 네덜란드, 영국, 일본 등 13개 회원국과 국제기구가 참여해 국제사회의 자동차 안전에 관한 공동 관심사를 도출하기 위해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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