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가수 채리나와 야구선수 박용근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또 다른'연예인-스포츠 스타'커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채리나 측 관계자는 16일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채리나가 박용근과의 열애 기사가 보도된 뒤 무척 당황해 하더라. 두 사람은 올 초부터 교제를 시작해서 5개월 째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사실 채리나가 박용근과의 열애를 알리는 것에 대해 조심스러워 했다. 그는 박용근과의 관계가 안정화 되고 좀 더 확신이 생기면 주변에 말하려고 했다. 채리나는 박용근과 ‘신중하게 좋은 만남을 가지겠다’라는 입장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 커플'에 대한 관심을 쏟고 있다.
이어 축구선수 정조국과 배우 김성은 커플이다. 두 사람은 축구선수 백지훈의 소개로 만나 공개 연애를 한 후 지난 2009년 결혼에 골인한 바 있다.
또 다른 커플로는 지난 2010년에 결혼한 축구선수 이호와 걸그룹 베이비복스 리브의 양은지와 지난 2011년 혼인한 야구선수 이용규와 배우 유하나 등이 있다.
또한 해외 유명 커플로는 잉글랜드 출신 축구선수인 데이비드 베컴과 걸그룹 출신 빅토리아 베컴 커플이 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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