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대신증권 이 550억원 규모의 파생결합증권 8종을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23일 대우조선해양,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KOSPI200, S&P500, HSCEI, 금, 은, USD CNH Fixing Rate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6종과 파생결합증권(DLS) 2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52호와 153호는 조건충족 시 각각 연 7.6%와 5.2%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 154호는 KOSPI200, S&P500, HSCEI에 연동해 조건충족 시 매월 0.59%(연 7.08%)의 수익을 제공하는 월지급식 상품이다. ELS 155호는 대우조선해양과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해 조건을 만족할 경우 연 9.36%의 수익을, ELS 156호는 LG디스플레이와 SK하이닉스에 연동해 조건충족 시 연 8.74%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 157호는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루에 10%를 초과해서 하락하지 않으면 연 4.1%의 수익을 제공한다.
대신 Balance DLS 48호는 USD CNH Fixing Rate에 연동하는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조건 만족할 경우 연 6%의 수익을 제공한다. DLS 49호는 금, 은, S&P50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충족 시 매월 0.67%(연 8.04%)를 제공한다. 만기는 3년인 원금비보장형 월지급식 상품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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