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정치 전문 인터넷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다른 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정치단체를 꾸릴 계획이다. 그의 첫 활동 대상은 이민법이 될 듯하다.
일간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새 단체를 꾸리는 데 수백만달러나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리콘밸리의 기업인들은 기술 인력 이민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정치권 로비에 나섰다.
저커버그는 자선기부를 종종 해왔다. 하지만 정치기부의 경우 정치행동위원회(PAC)에 5000달러(약 550만원)씩 2차례 기부한 게 전부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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