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개社 '슈퍼 주총데이'..현장 표정
실적+주가 최고..파티장 된 삼성 주총
현대차 정의선 사내이사 재선임
LG전자, 30분만에 속전속결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15일 '슈퍼 주총데이(day)'는 비교적 조용하게 치러졌다. 이날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20,5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2.43% 거래량 22,161,975 전일가 226,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2분기 실적발표 앞둔 애플…'팀쿡 후임' 터너스에 쏠린 눈 코스피, 1.38% 내린 6590대 마감…코스닥도 하락 임이자 재경위원장 "삼성전자 파업, 국가 경제에 충격…노사 대화 해결 호소" ,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31,000 전일대비 25,000 등락률 -4.50% 거래량 1,150,241 전일가 556,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1.38% 내린 6590대 마감…코스닥도 하락 "티니핑 만난 넥쏘"…현대차 '티니핑 싱어롱쇼' 연다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140,900 전일대비 5,100 등락률 +3.76% 거래량 4,601,367 전일가 135,8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기회가 왔다면 제대로 잡아야 LG전자, '가정의 달' 맞아 가족·이웃과 추억 쌓는다 등 국내 대기업을 포함해 150개 상장사가 일제히 주주총회를 가졌다. 기업들은 주총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라는 사회적 분위기에 화답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 사옥에서 '제44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실적과 주가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만큼 이날 총회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올해 세계 전자사업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변화와 리스크에 대한 빠른 대응력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과 사회에서 사랑받고 주주중시경영을 하겠다는 4가지 과제를 밝혔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사회 산하에 CSR위원회를 신설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에버랜드 전환사채(CB) 저가발행의혹 수사 시 최고책임자로서 자격 논란이 있었던 송광수 전 검찰총장의 사외이사 선임안도 무난히 통과됐다.
같은 시간 서울 장충동 삼성전자 장충사옥에서 열린 호텔신라 호텔신라 close 증권정보 008770 KOSPI 현재가 65,500 전일대비 2,200 등락률 -3.25% 거래량 836,934 전일가 67,7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암흑 지나는 면세업계…수익성 개선 효과 본격화 [클릭 e종목]"호텔신라, 7개 분기만에 면세 흑자 전환…목표가↑" D램 잘 팔리는 데…백화점이 웃는 이유 [주末머니] '제40회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이부진 대표이사 사장이 삼성가 3세 중 유일하게 주총장에 모습을 드러내 의장 역할을 수행해 눈길을 끌었다.
현대차는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제4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정의선 부회장과 김충호 사장을 3년 임기의 사내 이사로 재선임했다.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60,9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0.66% 거래량 386,946 전일가 60,5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KT '고객보호365TF' 발족…"예방 중심 보호 체계로 전환" 인사권 통제 내려놓은 KT 이사회…박윤영 대표 책임경영 무게 올해 이미 83% 올랐는데 여전히 '저평가'…더 오른다는 종목은[주末머니] 는 제3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임기에 대한 조항의 변경을 골자로 한 정관 일부 변경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를 통해 주요 사업분야의 경쟁사나 그 계열사의 전·현 임직원, 경쟁사의 최대주주·2대주주인 회사나 계열사에서 일했거나 일한 임직원의 경우 사외이사로 임명하지 못하도록 한 조항을 삭제하기로 했다. 사외이사의 임기(3년)도 1회에 한 해 중임할 수 있도록 했던 것을 총 재임기간이 10년까지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이석채 회장은 "KT의 글로벌 위상이 국내 경쟁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면서 "주주 이익 제고를 위해 전 임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주총을 개최한 LG전자는 2년째 구본준 대표이사 부회장 없이 30분 만에 속전속결로 주총을 진행해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신세계 주총에서는 정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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