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주방 세균 잡는다
강서구, 70~150㎡ 음식점 대상 종사자 조리기구 세균검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3월부터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70~150㎡ 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생지도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들 중소규모 음식점은 전문 위생관리인이 없어 위생관리가 취약할 뿐 아니라 식중독 예방과 청결한 주방 환경을 조성코자 하는 취지이다.
한식 일식 중식 등 831개 음식점 중 70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소주방, 호프 등 주류를 주로 취급하는 업소는 제외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2인1조를 이루어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00개소를 방문 점검하게 된다.
조리종사자 손 도마 칼 등 ATP(간이 유기물) 검사를 실시한다.
이후 체크리스트에 의거 ▲식재료의 위생적 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냉장고 식품 보관방법 ▲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시설기준 준수, 원산지 표시 사항 등을 점검한다.
현장에서 ATP검사 수치를 바로 알려주며, 결과에 따라 손씻는 방법, 조리기구 세척방법 등을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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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위생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하여 영업주에게 올바른 관리요령을 안내해 주고 자체 시정토록 계도한다.
매월 위생점검 서비스 후 지도업소에 대해 만족도 조사를 하고 조사결과는 위생지도 서비스를 개선하는데 반영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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