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여환주)가 작년 개봉영화 중 다시 보고 싶은 영화를 재상영하는 ‘2013 메가박스 시네마 리플레이’의 최종 10편의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재상영작은 메가박스가 추천하는 ‘다시 봐야 할 2012년의 좋은 영화’ 30편 중 관객 투표 결과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됐다. 관객 투표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에서 진행됐으며, 총 9천여 명이 참여했다.
상영 후에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함께 영화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영화 토크 시간도 마련된다.
2013 메가박스 시네마 리플레이를 기념한 패스포트 이벤트 또한 진행된다. 시네마 리플레이의 각 상영작을 관람할 때마다 ‘시네마 리플레이 패스포트’에 관람도장을 찍어주는데, 각 영화를 상징하는 스탬프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 모으는 스탬프 개수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10편을 모두 관람한 관객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2명을 선정, 2013 메가박스 영화프리패스, 2013 시네마 리플레이 관람도장 10개 세트를 각각 증정한다.
‘2013 메가박스 시네마 리플레이’ 예매는 7일(목)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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