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 첫 발 내딛어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올해 현대엘리베이터 신입사원들이 하루 동안의 사회봉사 활동을 통한 훈훈한 신고식을 치렀다.
현대엘리베이터 신입사원 21명은 6일 오전 이천의 장애인시설인 '엘리엘동산'을 방문해 시설 청소 및 재활운동 등을 도왔다. 오후에는 이천·여주지역 저소득 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천·여주지역에 전달한 연탄은 총 6000장이다. 나머지 4000장은 양양연탄은행을 통해 지난해 일사일촌을 맺은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의 저소득 가구에 전달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강석균 사원은 "연신 고맙다고 말씀하시며 웃으시는 할머니의 모습에서 나눔의 기쁨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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