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사업장 불산 누출 사고와 관련, 공무원과 시민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을 구성키로 하고 3일 이 같은 내용의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불산 누출사고 진상규명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향후 꾸려질 합동조사단은 행정기관과 지역주민, 시민사회단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게 된다.
도시환경위 권칠승(민주통합당ㆍ화성3) 의원은 결의안 제안 설명을 통해 "합동조사단을 통해 이번 사고의 원인과 경과 등의 조사결과를 해당 사업장의 노동자 및 지역주민, 국민들에게 명확하게 밝히고 관련 책임자의 강력한 처벌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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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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