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는 28일 창원LG로부터 벤슨을 받는 대신, 커티스 위더스와 향후 세 시즌 1라운드 국내선수 신인지명권 중 1회를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LG에 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모비스는 벤슨의 영입으로 약점으로 꼽히던 '높이'를 보강하게 됐다. 한층 탄탄해진 골밑 전력을 갖춰 정규리그 후반기와 플레이오프도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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