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3월 다이렉트 대출 상품 내놓는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KDB산업은행이 오는 3월 '다이렉트' 신용대출 상품을 내놓는다. '다이렉트'를 간판으로 내건 예금상품이 이미 대히트를 기록한 상황이어서, 수신에 이어 여신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은은 23일 "3월 출시를 목표로 '다이렉트 신용대출' 상품을 개발 중"이라면서 "현재 전산시스템을 구축하는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AD
다이렉트 상품은 고객이 영업점 방문없이 인터넷을 통해 예금계좌를 개설한 뒤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지난 2011년9월 시중은행 대비 고금리를 제공하는 예금상품으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수시입출금식 계좌인 '하이어카운트', 1년만기 온라인 전용상품인 '하이정기예금', 월 불인한도가 300만원인 '하이자유적금'이 현재까지의 관련 상품 라인업이다. 전체 'KDB다이렉트'의 수신고는 출시 17개월만인 이달 21일 기준 총 7조9400억원까지 불었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