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3년 미만 기업이 대상...14일부터 31일까지 접수
용산구 창업지원센터는 서빙고동에 지난 2011년9월 문을 열어 현재 14개 기업이 입주한 상태다.
입주할 경우 인근 민간건물 반값 수준의 보증금과 임대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센터 내 공용기기(복사기, 팩스 등)와 각종 지원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또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 대상 선정 시에도 우선권을 부여한다.
14일부터 31일까지 지역경제과에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및 법인등기부등본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1차)와 면접(2차)을 거쳐 최종 선발하며 2월 중 입주할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에는 구에서 운영하는 센터와는 별개로 시에서 관리하는 창업 관련 시설이 자리 잡고 있어 훌륭한 인프라를 구축한 상태”라며 “규모는 작지만 알찬 중소기업이 많이 생겨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용산구 지역경제과(☎2199-6785)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