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KT, 스마트폰 같은 인터넷전화 '스마트홈폰 HD' 출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음성·영상통화 비롯해 '홈 지킴이' 등 생활편의, 교육서비스 탑재.."'올아이피' 시대 앞당긴다"

KT, 스마트폰 같은 인터넷전화 '스마트홈폰 HD' 출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통신, 엔터테인먼트, 보안, 생활편의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 형태의 인터넷 전화 '스마트홈폰 HD'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KT는 지난해 11월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유선과 무선 통신망을 하나의 IP망으로 통합해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출시된 스마트홈폰 HD는 올아이피(All-IP) 브랜드의 첫 번째 상품이다.
스마트홈폰 HD는 생생한 음질의 음성통화와 HD급 영상통화를 제공하며 고용량의 콘텐츠 재생 기능을 갖췄다. 상품은 삼성전자의 5.8인치 '갤럭시 플레이어' 단말기와 디지털 음향기기 전문기업 아이리버에서 생산한 전용 스피커독 '스마트 스피커'로 구성됐다.

스마트홈폰 HD는 ▲모션인식 기술을 활용한 CCTV 서비스 '홈 지킴이' ▲올레뮤직 170만개 곡을 무제한 스트리밍으로 즐기는 '라이프자키' ▲58개 실시간 채널과 VOD를 시청하는 '올레TV나우' ▲주부들을 위한 요리레시피 'CJ 더키친' ▲국내외 5만여개 채널을 수신하는 '인터넷 라디오' ▲모바일 메신저 '조인' 등 생활편의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밖에 중학생 대상 인터넷강의 1400여편을 제공하는 '올레 수박씨닷컴'과 초등 교과과정을 담은 '올레스쿨', 유아들을 위한 뽀로로, 코코몽 등 콘텐츠를 담은 '올레 유치원' 같은 교육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전국 20만개 이상의 올레 와이파이 존을 이용해 집 밖의 다양한 곳에서도 스마트홈폰 HD의 무료통화와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스마트홈폰 HD의 요금제는 '스마트홈 210' 과 더불어 '스마트홈 170·130·기본' 등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홈 210 요금제는 단말기와 서비스 이용료를 포함해 월 21,000원(인터넷결합 및 2년 약정기준)이며 KT의 이동전화, 집전화, 인터넷전화로 발신 시 월 3000분의 망내 무료 음성통화와 SMS 300건을 제공한다. 상위 3가지 이용요금에는 전국 올레 와이파이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싱글’(월 7200원) 상품이 포함된다.

KT는 스마트홈폰 HD 출시를 기념해 이번 달까지 스마트홈폰 HD의 스마트홈 210 요금제 신규가입자에게 스마트홈 단말기와 전용 스피커독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입문의와 이벤트 상세내용은 올레닷컴과 스마트홈 고객센터(080-237-7979)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광화문 올레스퀘어를 비롯해 올레 플라자와 주요 올레홈 매장에서 서비스 체험·가입할 수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