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보조금 사기 논란에 휘말린 '거성 모바일'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폰파라치를 통해 제 2의 거성사태를 막겠다는 이동통신사들의 복안이다.
각종 포털사이트, 카페 및 블로그 등 온라인 이동전화 판매가 활성화 됨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점의 대표적인 사례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명의도용, 인터넷 판매 관련 대출사기 등이 있다.
폰파라치 제도 운영은 온라인에서 이동전화를 구매한 이용자만을 대상으로 하며, 신고내용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고는 클린모바일 홈페이지(www.cleanmobile.or.kr, 7일오픈예정) 및 팩스(02-580-0769)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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