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영화 '스타워즈'의 감독 조지 루카스(68)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회장 멜로디 홉슨(43)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3일 미국 연예매체 헐리우드리포터는 "수개월전 루카스필름을 디즈니에 넘긴 조지 루카스가 또하나의 큰 기회를 맞이했다"며 그의 약혼 소식을 전했다.
조지 루카스는 1969년 영화 편집자 마르샤 루 그리핀과 결혼해 1983년 이혼했다. 그리핀과의 사이에는 자녀 3명을 뒀다.
한편 조지 루카스는 지난해 회사경영을 디즈니에 넘기며 받은 40억5000만달러(4조3000억원)로 얼마전 교육 재단을 설립했다.
에어리얼 인베스트먼트는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자금을 관리하는 투자 회사중 가장 큰 곳으로 알려져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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