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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생·일자리·기업지원'부문 상복 터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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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표창 4회·국무총리표창 2회·장관상 4회 등 총 10회 경제부문 수상 쾌거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올해 서민경제 안정, 일자리 창출, 기업지원 등에서 대통령상 등 모두 10차례에 걸쳐 정부기관으로 부터 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가 올 초 경제부지사직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 지역경제 및 과학 활성화에 적극 나선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물가안정 및 서민경제 등 4개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 과학기술 분야 등 2개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 일자리 지원 등 4개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10차례 정부기관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올해 모두 4차례에 걸쳐 대통령상을 받았다.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전국 물가안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경기도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실태 설문조사, 전통시장 큰 장날 실시 등을 통해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 지난 9월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여세를 몰아 12월에만 두 차례 대통령상을 추가로 받았다. 지난 5일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제49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경기도는 차세대 성장동력 육성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것과 관련,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해마다 130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편성, 도내 2만 7000여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기도는 12일에는 청와대에서 열린 서민금융성과 보고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의 대통령상 수상은 경기도 역대 최초이자, 정부기관 중 유일한 수상이다.

경기도는 국무총리상도 올해 두 차례 거머쥐었다.

먼저 9월5일 고용노동부가 진행한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또 지난 14일 도내 중소기업의 애로기술을 지원하는 기술닥터사업이 국무총리 표창인 '과학기술창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경기도는 ▲고용노동부장관상(지역노사민정협력부문) ▲지식경제부장관상(제38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최우수기관ㆍ제42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최우수기관ㆍ2012 대한민국 전시산업 대상) 등 모두 4차례의 장관상을 받았다.

전성태 도 경제투자실장은 "경제부지사직을 새로 도입하는 등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노력한 점이 국가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아 기쁘다"며 "내년에도 일자리 창출, 차세대 성장동력 육성, 서민경제 안정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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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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