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상처와 아픔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치유의 메시지를 전해 줄 성유리 주연의 영화 ‘누나’가 따뜻함이 느껴지는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누나’는 장마기간 불어난 강물에 동생을 잃고 오랜 시간 동안 죄책감 속에서 살아온 ‘윤희’(성유리)가 동생의 유일한 사진을 간직해둔 자신의 지갑을 빼앗아간 고등학생 ‘진호’(이주승)를 우연히 다시 만나면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얘기를 담고 있다. 개봉 전부터 성유리의 연기변신과 노 개런티 출연 사실이 알려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겨울 추위에 얼어붙은 마음을 따스하게 적셔줄 영화 ‘누나’는 내년 1월 3일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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