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방송에 따르면 자민당은 총선 출구조사 결과 중의원 의석의 과반(241석)을 훌쩍 넘는 275~310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자민당이 27~35석을 얻을 것으로 보이는 공명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할 예정인 만큼 두 당의 의석을 합하면 320석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민주당은 기존 의석(230석)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55~77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 대표적인 극우 정치인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가 이끄는 일본 유신회는 40~61석을 획득할 것으로 나타나 제3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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