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가 사흘째 오름세를 지속하며 1980선을 웃돌고 있다. 11거래일째 이어지고 있는 외국인의 적극적인 '사자'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기관 역시 소폭 매수 우위로 돌아서는 등 서서히 힘을 보태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연 2.75%로 동결했다. 11월에 이어 두 달째 동결이다.


13일 오전 10시26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7.54포인트(0.38%) 오른 1982.98을 기록 중이다.

현대 개인은 1208억원어치를 팔고 있으나 외국인이 1271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국가·지자체, 연기금, 보험 등의 '사자'세와 투신, 금융투자 등의 '팔자'세가 팽팽하게 대립 중이다. 프로그램으로는 1047억원 매수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주요 업종들은 대부분 오름세다. 섬유의복,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기계, 전기전자, 운송장비,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통신업, 금융업 등이 1% 미만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내리고 있는 업종은 음식료품, 건설업 정도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가운데서는 삼성전자가 장 중 150만9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 기록을 재차 경신했고 포스코(0.58%), 현대모비스(1.02%), 삼성생명(0.32%), 한국전력(0.37%), sk이노베이션(0.87%) 등도 오름세다. 반면 LG화학(-0.76%), SK하이닉스(-0.58%), KB금융(-0.27%) 등은 하락세다.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8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406종목이 오름세를, 315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20종목은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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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전장보다 3.08포인트(0.63%) 오른 488.41을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0원 빠져 10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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