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된 영광태양광 설비는 매년 1만4300MWh의 전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영광군 전체 2만6000여 가구의 20%가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연간 약 9700t에 해당하는 온실가스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제도 이행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청정개발체제 사업으로 유엔에 등록해 온실가스 배출 감축권도 추가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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