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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으로 더욱 빛나는 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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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중심' 소녀시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8톤 기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5일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 중심에 있는 소녀시대(티파니 써니 윤아 수영)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8t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윤아의 KBS '사랑비’ 제작발표회 3t, 써니의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3t, 티파니의 뮤지컬 ‘페임’ 1.46t, 수영의 tvN '제3병원’제작발표회 540kg로 팬들로부터 응원 쌀화환으로 기부된 쌀이다.
올겨울 혹한이 예고된 가운데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은 소녀시대의 기부로 6만6400여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밥한끼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구는 이번에 기부된 쌀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특히 결식아동과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왼쪽)이 5일 오후 3시 구청 정문 앞에서 인기 아이돌 그룹인 '소녀시대(티파니, 윤아, 써니, 수영)'가 후원하는 쌀 8톤을 '드리미 쌀 화환' 노승구 사장으로부터 전달받았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왼쪽)이 5일 오후 3시 구청 정문 앞에서 인기 아이돌 그룹인 '소녀시대(티파니, 윤아, 써니, 수영)'가 후원하는 쌀 8톤을 '드리미 쌀 화환' 노승구 사장으로부터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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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설문결과 ‘스타의 선행이 일반인의 기부문화 확산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라고, 80.4% 대답했다’고 한다.

특히 한류 스타들의 기부는 더욱 파급력이 크고 강력해, 우리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준 소녀시대와 팬들에게 감사하고 젊고 아름다운 이들의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며 우리 사회의 기부문화를 바꿔놓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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