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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모씨앤씨, 바이오기업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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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 미래아이앤지 가 디올메디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하고, 바이오기업으로 탈바꿈을 한다.

유니모씨앤씨는 4일 공시를 통해 지방줄기세포 은행(Fat Banking)영업 및 이를 이용한 미용 ,성형 관련사업 등을 새롭게 사업목적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을 역임한 김선정씨를 회장으로 영입하는 등 스타급 경영진을 꾸렸다고 밝혔다. 연구개발(R&D)를 총괄하는 책임자로는 조병수 박사(경희대 의대교수)를 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

김선정 회장은 국민연금의 운용책임자로 2008년 리먼사태로 인한 글로벌 경제위기 당시 적극적 기금운용으로 이듬해 직접운용 누적 수익률 58.65%를 달성해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조병수 박사는 세계적인 신장·콩팥분야의 권위자다. 네이처(Nature)지 등 최고권위의 학술지에 20여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사외이사로는 차의과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박명재 전 행자부장관과 하나은행 자금총괄 부행장을 역임한 홍완선 부행장을 영입했다.

디올 관계자는 “바이오와 금융분야에서 검증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사들로 이사회를 구성했다”며 “김선정 전본부장이 회장으로 업무를 총괄하고, 장지연 대표원장이 이사회의장으로 바이오사업을 진두지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I양수도가 마무리된 후 IR(기업설명회)를 통해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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