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이재우가 3년 후 바른생활 커피청년으로 변신한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극본 원영옥, 연출 김흥동) 야외 촬영 현장에서 이재우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초겨울 추위속에서도 한규진 캐릭터의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이재우는 극중 한윤진(박시은)의 남동생 한규진 역으로, 세상물정 모르는 사고뭉치지만 귀여운 면모를 잃지 않는 매력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아침 여성 시청자들로부터 인기몰이 중이다.
이재우는 "감독님께서 극의 흐름상 선과 악의 대립에서 오는 진지한 내용이 많아 자칫 무거워 질수 있는 분위기를 한규진 캐릭터를 통해 밝게 해보자고 주문하셨다"며 "극중 한규진처럼 밝고 씩씩한 에너지가 시청자들에게 많이 전해졌으면 좋겠다"소 소소한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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