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환율은 주거래 레벨(1080원대 전후)에서 다소 간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각국의 경제지표로 인해 환율이 출렁거릴 수 있다.
이번 주 환율은 각국의 경제지표 발표가 환율의 방향성을 결정짓기보다는 소폭의 움직임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당국이 하방경직성을 결정하는 상황에서 중국· 미국· 유럽 PMI지수, 호주 스페인 실업지표가 환율의 추세를 결정하거나 방향성을 결정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1080원대 안에서의 주거래 레벨을 조금 낮추거나 하는 움직임을 결정지을 것"이라고 전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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