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는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서구 여성합창단이 '사랑하는 마음을 드립니다' 라는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또 이번 10주년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 예술인들도 출연한다.
1999년 창단된 서구 여성합창단은 전국 합창경연대회, 광주합창제, 영호남교류 음악회 등 지금까지 120여 회에 걸쳐 공연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12차례나 수상하며 수준 높은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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