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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하종화 감독 "서브 범실, 경각심 필요하다"

최종수정 2018.09.12 16:46 기사입력 2012.11.2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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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서브범실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한다."

하종화 감독이 이끄는 현대캐피탈이 22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13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에서 대한항공에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다. 최근 2연패 부진 속에 3승2패(승점 9)를 기록, 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하종화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선수들에게 너무 화가 난다. 경기 운영을 너무 못했다"며 "서브에서 계속 문제를 지적하고 있지만 범실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그 부분에서 승패가 갈렸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근거 없는 질타는 아니었다. 현대캐피탈은 문성민과 가스파리니 좌우 쌍포가 48점을 합작하며 공격 득점에서 상대를 제압했지만, 고비마다 이어진 서브 범실과 블로킹 벽에 막혀 무릎을 꿇었다.

이에 대해 하 감독은 "지금 상황에서는 서브를 좀 더 가다듬으면서 경각심을 일깨워야 할 것 같다"며 "다소 불안한 레프트 포지션도 훈련량을 늘려 부족한 점을 보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하 감독은 이날 경기 심판 판정에 대한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우리 팀 판정은 주심 신호에 따르고, 상대는 합의제로 운영하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기분이 나쁘다"며 "판정 문제가 좀 더 투명하게 운영돼야 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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